전체 글196 아들들과 천하 제일경을 걷다 3 양숴 : 인구 300,000구이린에서 남쪽으로 불과 65km 떨어져 있는 양숴는 배낭 여행객에게는 전설적인 행선지이다. 멋진 석회암 봉우리들 가운데 위치한 조그마한 도시는 그 인기 덕분에 점점 몸집이 물어나고 있다. 수주 혹은 수개월 동안의 노정에 지친 피로를 말끔히 씻어주는 곳이다. 양숴는 매우 한가하고 평온함이 느껴지는 도시로, 이곳을 기지로 삼아 아직도 현지 특유의 정치를 강하게 느끼게 해 주는 인근의 다른 작은 마을들을 답사해 볼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마음에서 하룻밤을 묶는다. (론리 플래닛 -중국- , 양숴 소개 글 중) ▲ 트래킹중 만난 할아버지. 4일째날씨가 변함없이 어두침침하지만, 그래도 아침 산책을 위해 7시쯤 카메라를 챙겨 들고 내려왔더니, 입구 로비에 불도 안 켜져 있고, 자세히 .. 2009. 1. 4. 아들들과 천하 제일경을 걷다. 2 탑카르스트(塔카르스트, tower karst)는 중국 화남지방의 구이린, 베트남 북부의 하롱베이, 말레이 반도의 킨타계곡, 사라와크, 쿠바 등지에 발달되어 있다. 중국의 광시장족자치구에 속한 구이린의 탑카르스트는 특히 유명하다. 이곳의 탑카르스트는 하천변이나 논으로 이용되는 벌람원 위로 가파르게 치솟은 석회암의 돌산으로 되어 있다. 돌산 또는 탑의 높이는 100~130미터 정도인데, 사면이 매우 가파른 것은 범람원과 접한 기저부에 용식이 가해지기 때문이다. 탑의 밑에는 석회동굴도 더러 뚫려 있다. 하천과 범람원은 지역적인 기복에 대한 침식기준면의 역할을 한다.구이린의 탑카르스트는 당나라시대부터 많은 문인과 화가를 매혹시켜 왔다. 환상적인 돌산과 유유히 흐르는 이강(?江)이 어우러진 비경은 넓은 중국에서도.. 2009. 1. 2. 아들들과 천하 제일경을 걷다 1 중국으로 아들들과 배낭여행을 간다고 결정했을 때 이미 목적지는 결정되어 있었다, 오래전부터 꿈꾸어온 배낭여행자들의 천국이라는 “양수오” … 그리고 그 주위를 돌아보는 것으로..과연 이제 막 청소년 시기를 지나고 있는 아들들이, 아름다운 경치, 그리고 트래킹, 신선한 공기나, 따스한 인심 그런 여행의 맛을 느낄 수 있을까 ? 혹시 힘들기만 하고 재미없었다고 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되어, 어디 유적이나 유물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바꾸어볼까도 생각해 보았지만, 마땅한 대안도 없어 그냥 추진하기로 한다. 세달 전부터 예약해 놓은 항공권을 결재하면서, 좀 더 구체적인 자료들을 조사하고, 일정을 정리하였다. 기간은 항공권 때문에 7박 8일. 옆지기는 너무 애들을 끌고 다니며 고생을 시킬까 처음부터 경고를 날린다... 2009. 1. 2. 애마와 가을길. 멀리못가고 동네 한바퀴 돌았습니다.맹거기 양재천요~ 2008. 11. 27. 옛날이야기. 2008. 11. 27. 속삭임. 2008. 11. 27. 이전 1 2 3 4 5 6 7 8 ··· 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