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96 태백산 갑자기 주말에 횡서에 갈일이 생겨서 ..저만 가족들과 태백에 다녀왔습니다.. 처리님, 사계님 죄송 .. ㅎㅎ큰 애와 옆지기와 셋이서만 올랐습니다. 일출은 애시당초 포기한거니 .. 파란하늘을 기대했습니만 ..만족스럽지는 않았지만 .. 이렇듯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이쪽이 동쪽이니 .. 아마도 울릉도쪽은 눈이 오고 있었는듯합니다.. 조기 보이는 탑이 있는 곳이 함백산 정상입니다.. 모든 분들이 담아오시는 증명사진 ..찍었습니다. 멀리보이는 천제단 ..옆지기와 큰 아들은 .. 힘이 넘치는지 ..오히려 저를 밀도 땅기면서 저기까지 올랐습니다.앞으로 "너희는 힘들어서 안되"라는 소리는 하지 말랍니다.. 적봉형님이 계셨으면 .. 저 봉우리마다 이름을 붙여주실건데 ... ㅎㅎ왼쪽 어딘가가 소백산쯤 되겠죠 ? .. 2008. 1. 20. 눈이 와요 ㅎㅎ 오늘 드디어 실업 급여를 신청하고 왔습니다. ㅎㅎ드뎌 .. 국민의 세금으로 얼마간 살게 되었습니다.눈이 참 많이 오네요 ..청주 이남은 비로 오시는가 봅니다.아들과 함께 시민의 숲 산책을 나갔습니다.아빠는 이렇게 살고 싶었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제게도 꿈이 있었던 거지요 ..ㅎㅎ숲을 한바퀴 돌고 ..새삼 아들이 참 많이 나랑 닮아 있다고 느껴집니다..아들도 그렇게 느낀답니다..ㅎㅎ평화로운저녁입니다. 2008. 1. 11. 소정방,천지연 폭포 보목동에서 소천지를 찍고 나오다 들어간 파라다이스 호텔 산책로에 소정방 폭포입니다. 다른 곳에 비해 좀 작기는 했지만 .. 그래도 멋지더군요 ..시간이 많이 않아서 많이 둘러보지는 못했습니다만..주변 경치도 참 멋졌습니다.. 그 폭포아래쪽에서 본 바다 풍경입니다.. 그리고는 천지연으로 갔습니다.. 역시 몽마형님과 ... ㅎㅎ ..시간이 좀 안 맞아서 .. 주차장에서 커피 마시며 .. 이런 저런 얘기 ..들어가는 입구로부터 산책로처럼 잘 단장을 해 놨더군요 ..여기가 지난번 형님이 올리셨던 포인트 ...저 혼자 갔으면.. 어두워서 .. 그냥 지나칠만한 풍경이더라구요 ..돌다리 위에서 뒤쪽을 보고 촬영을 합니다.. 천지연 멋진 것이야 .. 뭐 .. 다들 아시니까 ...ㅎㅎ .. 가기전에 내심 기대한 풍경이었.. 2008. 1. 10. 소천지. 얼마전에 서우님이 게시판에 .."제주도에 찍고 싶은 곳이 생겼는데 ..어딘지 모르겠다" 고 하신 곳입니다.서우님 기억하세요 ? ..ㅎㅎ아무튼 찾았습니다.. 또 몽마형님 덕분에 잘 찾아갔습니다.시때 물때 다 무시하고 간 관계로 .. 그냥 이런 곳이었다만 신고합니다. 날이 좋으면 저 서귀포 칼 호텔 오른쪽으로 눈 덮인 한라산이 보이구 .. 저 웅덩이(?)에 반영이 맺혀야 합니다.그럴려면 당연히 물결도 잔잔해야 하고요 ...ㅎㅎ 이 방향은 남쪽 방향입니다.. 이 경치도 만만챦게 멋지더라구요 .. 크기를 가늠해 보시라구 .. 올려놨습니다.. 역시 남쪽 방향 .. 이방향은 서쪽 방향입니다.. 하늘 만 도와주면 일몰도 볼 수 있을 듯합니다.아무튼 반영말고도 정말 경치가 멋지더군요 ..-----------------.. 2008. 1. 10. 노꼬매 오름 지난번에 살짝 말씀드렸듯이 어승생은 차량이 출입통제가 되는 바람에, 여기 노꼬메 오름에 왔습니다.테디베어 박물관에서 구경을 마치고 .. ..가족에게는 미안하지만 .. 헤어져서 .. 몽마 형님과 따로여기에 왔습니다..가족은 등산을 위한 준비가 전혀 안되어 있어서 ..눈물을 머금고 ...ㅜㅜ 저 산이 노꼬메 오름입니다..표고가 833m, 비고가 234m입니다. 오른쪽 봉우리쪽으로 직선으로 걸어올라간후에 ..보이는 능선을 따라 왼쪽 봉우리(정상)로 갑니다.. 눈에 발이 푹푹 빠지는데 .. 몽마 형님은 속도를 내십니다..헉헉!! 몽마형님 알려주시긴 했는데 .. 당췌 기억력이 나빠서요 ..아무튼 .. 이렇게 넓은 산사면(?) 은 처음 본 것 같습니다..근데 사진이 왜 이리 황사걸린거 마냥 노리끼리 한지 .. 참 .. 2008. 1. 8. 테디베어 박물관 정원에서 "닭다리를 기다리며 .. " 애들 상대하는 곳이라 ..역시 먹을 것이 있고 ..우리는 절대 이런곳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 또 이렇게 주저앉았습니다.. ㅠㅠ 그래도 예쁜 정원과 이렇게 이쁜 꽃들이 있어 위안이 됩니다.. 2008. 1. 6.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