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96 송악산 .. 산방산에서 남쪽으로 그 끝에 있는 산이 송악산입니다.. 지형학상으로는 2중용암 분출한 특이하고 중요한산이라 하더라구요.저야 뭐 까막눈이니께 .. 그저 이렇게 경치만 ..저 앞 오른쪽에 보이는 마이산 비스무리 한것이 형제섬입니다.유명한 일출 포인트더라구요 .. 저 섬 사이에 해를 기어 넣기 하더라구요..산방산과 송악산 사이 해안 도로에서 초소지나 바로 포인트가 있다고 합니다.아침에 한번 가볼까 했는데 .. 해도 안보이고 .. 게을러서 .. 못갔습니다.. ㅠㅠ. 몽마 형님 말씀은 저 산방산도 등산로가 있답니다.. 허걱 ~~ ..저기 등산을 하자고 하셔서 .. 눈덮인 오름이 가고 싶다고 우겨서 노꼬메 오름에 갔었지요 ..ㅎㅎ사실은 자신도 없고 .. 쩍봉형님이나, 오매형님 ..삼손형님 일월형님 아니면 우째 오르.. 2008. 1. 4. 산방산과 용머리해안 프레쉬가 선막동조가 되어 있어 .. 날리는 우박 방향이 이렇게 반대로 되었습니다만 ..평소에 메뉴얼을 잘 읽어놓지 않아서 ..어떻게 변경하는줄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 ㅠㅠ 사실은 큰 기대를 안하고 간 곳이었는데 ..근래에 본 경치중 .. 참 기억에 남는 곳이었습니다.. 푸른 불빛과 멋진 산방산 .. 날씨가 좋았으면 저 옥빛이 더 진했을텐데 .. 아쉽더라구요 .. 저렇게 구석구석에서 해물을 팔고 계시더군요 .. 2008. 1. 4. 지구는 둥글다. 2008. 1. 4. 아부 오름 .. 작년에도 아부오름을 가고 싶어 .. 주위를 빙글 빙글 돌다가 포기했었는데 ..이번엔 제대로 단박에 몽마형님 앞세우고 찾아갔습니다만 ..들어가서 차 세우고 .. 올라갈 준비하는데 ..트럭몰고 나오던 아저씨 마구 소리지르시더니 .. 문을 잠그고 .. 그냥 가버리셨습니다.. ㅠㅠ 그나마 .. 이런 철조망을 세개나 뚫고 올라간 오름은 .. 정말 너무나 거센 맞바람과 눈보라에 눈도 뜰 수 없어서 ..그냥 ....돌아나왔습니다..정확히는 눈보라보다는 매서운 인심때문이었겠죠 .. ㅎㅎ .. 그래도 초입에 이 나무가 갔다 왔다는 증거를 남기게 합니다.. 2008. 1. 3. 용눈이 오름에서 .. 생전에 김영갑 작가가 가장 좋아했다는 용눈이 오름에 금년도 올랐습니다.작년 날씨나 금년 날씨나 그게 그거인데 ..동행이 달랐습니다.몽마형님과 저희 가족 무지무지한 바람을 뚫고 용눈이 오름을 올랐습니다. 몽마형님은 CF카드를 안가지고 가셔서 .. ㅎㅎ ..이렇게 모델만 .. 하셨습니다.. 바람이 정말 엄청났습니다...정말로 날라갈 듯한 날씨였습니다.몽마형님 말씀이 그래도 "태풍나리보다는 덜하다"고 .. ㅠㅠ큰 아들은 엄마 날아갈까봐 .. 열심히 챙기고 있습니다..ㅎㅎ 언제봐도 멋진 이 곡선 ~~ 이승과 저승이 공존하는 대비... 2008. 1. 3. 세화 종달리 해안도로에서.. 원래 계획대로이면 .. 첫날 아침은 시풍형님과 경주마방마지에 들렀다가 돌문화 공원에 들러 ..여기로 오는 일정이었습니다만 ..눈이와 길이 통제되는 바람에 .. 앞에 일정 다 포기하고 ..해안도로로 달려 여기 세화 종달리 해안도로를 달렸습니다. 그래도 작은애가 항상 제 모델이 되어 줍니다.. ㅎㅎ .. 안개는 아닌것 같고 .. 아마도 파도가 물안개처럼 보이는 것 같습니다.바라보이는 곳은 우도입니다.. 역시 초보 답게 버리지 못하여 .. 비슷한 사진 또 올립니다.. 이번 여행은 이렇게 눈으로 시작해서 .. 눈으로 끝났습니다..바다가 보이는 눈내리는 풍경 .. 그게 이번 여행의 제목이다 싶네요 .. 2008. 1. 3.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33 다음